최지만이 KBO에 입단 의사를 밝혔습니다.  하지만 과거 금지약물 복용 적발 경력으로 논란이 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현재 미계약 상태인 최지만은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에 1차 캠프를 차린 LG 트윈스와 함께 훈련했다. 2023년까지 메이저리그에서 뛰었던 최지만은 아시아 무대 진출 가능성을 열어뒀다. 특히 일본 프로야구보다 KBO리그 진출에 무게를 두고 있다. 신용카드 현금화

그는 한국 취재진과 인터뷰에서 “한국과 일본도 고려하고 있다. 한국에서 뛰고 싶은 마음이 커졌다”고 말했다. 메이저리그 구단들의 스프링캠프가 시작됐지만, 최지만은 아직 마이너리그 계약도 하지 않은 상태다.

더 좋은 조건의 오퍼를 기다리고 있는 최지만은 앞으로 미래를 고민하고 있다. 미국에 계속 남을지, 지난해 제의가 온 일본 진출을 시도할지, 한국으로 돌아가 KBO리그에서 뛸지 다양한 선택지가 있다. 바카라사이트

아직 병역 의무를 해결하지 않은 최지만은 미국 영주권 취득해 37세까지 병역 의무를 미뤘다.

최지만은 과거 “영주권이 있더라도 병역 의무는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KBO리그 진출에 무게를 두고 있는 최지만은 “한국에서 뛰려면 병역 문제도 해결해야 한다. 한국으로 돌아간다면 병역 의무를 이행하겠다”고 했다.

최지만은 2009년 국제 아마추어 자유계약으로 시애틀 매리너스와 계약하며 미국에 진출했다. 2016년 LA 에인절스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했고, 뉴욕 양키스,밀워키 브루어스, 탬파베이 레이스, 피츠버그 파이리츠,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뛰었다. 파워볼사이트

메이저리그 통산 525경기에 출장해 타율 2할3푼4리(1567타수 367안타) 67홈런 238타점 190득점 6도루를 기록했다. 2019년 탬파베이 소속으로 19홈런을 터뜨리며 개인 한 시즌 최다 기록을 세웠고 2021년과 2022년 2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을 달성했다.

하지만 최지만이 KBO리그에 진출하기 위해 넘어야 할 산이 있다. 지난 2014년 시애틀 매리너스 마이너리그 시절에 금지약물 양성 반응으로 메이저리그 사무국으로부터 50경기 출장 징계를 받았다. 당시 그는 자신이 복용하는 영양제를 제출해 재심을 요청했으나 메이저리그 사무국의 결정은 번복되지 않았다.

클린 베이스볼을 추구하는 KBO는 승부 조작, 성범죄, 약물 복용, 음주 운전 등 절대 해서는 안 될 4가지를 제시했다. 선수 본인은 억울함을 호소했지만 메이저리그 사무국으로부터 징계 처분을 받은 경력은 변함없다.

최근 박정태 전 롯데 자이언츠 2군 감독이 SSG 랜더스 퓨처스 사령탑에 선임됐다가 과거 음주 운전 논란으로 자진 하차한 바 있다. 도덕성이 더욱 강조되는 이 시점에 금지약물 복용 적발 경력이 있는 최지만의 KBO리그 진출은 충분히 논란이 될 만한 사안이다. 카지노사이트